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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꾸러미'로 판로 확대 나서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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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9

20-11-18

전북중앙


여경협 전북지회, 8개사
우수제품 패키지디자인진행
3개테마 구성 제품홍보본격
회원사간 협업체제기반마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가 여성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의 기반을 강화하고자 ‘알찬 꾸러미사업’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불합리한 차별적 관행으로 시장 진출에 종종 제약이 뒤따르는 상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판로 개척에 이중고를 겪음에 따라 이를 ‘협업’ 형태의 브랜드 ‘꾸러미’를 통해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18일 여경협 전북지회에 따르면 도내 여성기업의 우수제품을 패키지상품으로 구성, 판로 확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여경협 전북지회의 역할과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자 알찬 꾸러미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회원사 203개사 가운데 8개사로, 패키지 디자인을 진행한 ‘빼어난 디자인 수’를 비롯해 고궁 담(비빔볶음 고추장), 농업회사법인 꼬숨식품㈜(참기름), 황수연전통식품(영)(시골된장), 발란스 핏(곡물쉐이크), ㈜건강다모아(유기농 호박즙, 생강진액), 네추럴그린㈜(매력·활력이 득한차(티백)), ㈜명진약품(휴대용 해충퇴치, 크릴오일) 등이다.

여경협 전북지회는 이들 제품의 특성을 살리면서 통일성을 갖추는 동시에 시중 상품과는 차별시키고자 ‘여행·건강·전통’을 테마로 3개의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어, 판로 개척을 본격화하고자 꾸러미사업 추진과 함께 완주군 업무협약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간담회, 군산시·익산시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시즌 패키지 리뉴얼 구성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 마케팅을 추진함은 물론 더 많은 회원사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월례회에 참여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꾸러미사업 안내 및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물론,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판매 실적은 미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기업 간의 협업체제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이전과 달리 여경협 전북지회의 역할이 더욱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기업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는 것으로, 이는 사실 김지혜 회장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회원사 간의 연결의 힘이 판로 개척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여경협 전북지회는 앞으로도 ‘알찬꾸러미’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하는 등 주력사업 중 하나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도내 거시기장터 등에도 진입하는 등 꾸러미 노출을 확대하는 전략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혜 회장은 “회원사와 여경협 전북지회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이자 영세한 기업 간의 협업 시 발생할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업이다. 하지만 초기 단계이다 보니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이에 무엇보다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지자체에서 적극 동참, 여성기업들 역시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중앙신문(http://www.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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